12월 1주차 희망의 시 - 분명한 하나 조회수 497




분명한 하나


-권선옥-


오랜만에 만난 너는

안경에 마스크를 쓰고

모자까지 눌러 써서

네 모습은 하나도 볼 수 없었다.

다만 분명한 하나,

네 마음은 변함없이 내 마음에

바짝 다가와 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은 몸이 멀어질수록

마음은 더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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