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희망의 시 - 코로나19 여덟 조회수 313





코로나19 여덟


- 신 협-



12월은 코로나

코로나는 12월


가고 싶은 곳은 많아도

너무 멀리 왔기에

돌아갈 곳을 찾지 못한다.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너무 빨리 왔기에

만날 수가 없다.


긴 터널 중간에 서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

시동마저 꺼진 승용차는

어둠 속에서 출구를 찾고 있다.


코로나는 12월

12월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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