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스태화 맞은편 금강제화 뒷길 ‘서면1번가’를 표시하는 대형 입간판으로부터 서면 1번가가 시작된다.
서면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라는 뜻에서 1번가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은 쥬디스태화를 중심으로 한 거리에 극장과 주점, 카페가 밀집하면서 비교적 상권이 더 발달해 있지만 예전에는 1번가 쪽 거리가 훨씬 유명했다. 극장가를 끼고 있는 쥬디스태화 거리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힌 주점들과 먹거리 골목을 안고 있는 이곳의 흥겨운 분위기는 절로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길가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오가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에 동화 되기 때문이다.

젊은 분위기 의 카페와 호프집 그리고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고 언제나 젊은이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나이트 클럽과 오락실, 극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도 많다. 특히 어스름 해가 질 무렵이면 하나, 둘 네온사인이 켜지고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연인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어 젊음의 열기는 밤이 깊도록 꺼질 줄을 모른다.

몇 해 전부터 서면 1번가 거리에서는 봄과 가을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축제를 여는데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한층 더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명소가 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서면은 오래 전부터 부산의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하철을 내리면 부전시장과 대현 지하상가 롯데 백화점이 이어지기 때문에 당연이 유동인구가 많고 그 사람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자들을 위한 화장품가게와 옷집, 구두, 핸드백 가게들이 많다. 상가를 따라 가다 보면 유명 브랜드 가게들도 보이고 상설점도 보이기도 하는데 가게마다 아름다운 옷들이 세련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더구나 얼마 전에 서면지하상가가 오랜 때를 벗기는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기배선, 공기청정시설은 물론이고 유휴공간까지 새로 말끔히 단장했다. 특히 서면의 분수대는 한쪽의 점포를 없애고 공간을 넓혀 각종 전시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광장형 휴식공간으로 바꾸어 시민들의 휴식과 편의를 겸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면 먹자골목은 서면 로터리와 태화쇼핑 건너편 바로 뒷골목에 위치하여 떡볶이, 오뎅, 순대를 비롯하여 계란, 파전, 만두, 김밥 등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숍과 호프집 그리고 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마디로 먹거리 천국이다. 각 지역마다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에는 대부분 먹자골목이 있지만 서면만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곳도 드물다.
고급스럽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시골장터 같은 분위기에 인심 있고 정겨운 곳으로 서서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서면 천우장에서 로타리 방향으로 난 뒷골목에 길에 늘어선 포장마차에 담긴 다양한 먹거리들! 눈으로 , 입으로 즐기고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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