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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디스태화 맞은편 금강제화 뒷길 ‘서면1번가’를 표시하는 대형 입간판으로부터 서면 1번가가 시작된다. 서면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라는 뜻에서 1번가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은 쥬디스태화를 중심으로 한 거리에 극장과 주점, 카페가 밀집하면서 비교적 상권이 더 발달해 있지만 예전에는 1번가 쪽 거리가 훨씬 유명했다. 극장가를 끼고 있는 쥬디스태화 거리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힌 주점들과 먹거리 골목을 안고 있는 이곳의 흥겨운 분위기는 절로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길가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오가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에 동화 되기 때문이다. 젊은 분위기 의 카페와 호프집 그리고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고 언제나 젊은이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나이트 클럽과 오락실, 극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도 많다. 특히 어스름 해가 질 무렵이면 하나, 둘 네온사인이 켜지고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연인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어 젊음의 열기는 밤이 깊도록 꺼질 줄을 모른다. 몇 해 전부터 서면 1번가 거리에서는 봄과 가을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축제를 여는데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한층 더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명소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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